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코리아 둘레길 추천 코스 4선: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

by 일상의 지혜자 2024. 9. 27.
반응형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따라 걷는 걷기 여행길로,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여 총 4,500km에 달하는 대규모 트레일입니다.

이 길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각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코리아 둘레길에서 추천하는 4가지 코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리아 둘레길 추천 코스 4선을 소개합니다. 가족과 함께 동해, 서해, 남해, DMZ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걷는 최고의 트레일을 경험해 보세요.


코리아 둘레길이란?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대규모 트레일 코스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길입니다. 총 길이가 약 4,500km에 달하는 이 트레일은 한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경험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각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갖추고 있어 그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두루누비 해파랑길

1. 해파랑길 33코스(동해시): 태양과 함께 걷는 사색의 길

소개

해파랑길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절경을 따라 걷는 길로, 특히 해파랑길 33코스는 동해시 추암해변을 시작으로 동해역, 논골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총 13.6km에 달하는 이 코스는 4시간 30분 동안 걸을 수 있으며, 난이도는 쉬움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동해의 시원한 바다와 추암해변의 독특한 기암괴석, 그리고 논골마을의 벽화들이 코스를 따라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추천 이유

  1. 추암해변: 해파랑길 33코스의 첫 번째 스팟인 추암해변은 독특한 바위들로 유명합니다. '추암 촛대바위'로 불리는 기암괴석은 동해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2. 논골마을 벽화: 이 코스의 종착점인 논골마을은 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들로 유명합니다. 마을을 걷다 보면 각종 벽화와 옛 목욕탕 등의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있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3. 동해 시내 관광: 코스를 걸으며 동해역 근처의 다양한 편의 시설과 맛집도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출처= 두루누비 남파라일

2. 남파랑길 55코스(여수시): 쪽빛 바다 따라 걷는 길

소개

남파랑길은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코스로, 55코스는 여수시의 해양공원을 출발해 소호동동다리까지 이어지는 15.6km의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약 5시간 동안 걸을 수 있으며, 여수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쉬움으로 가족 모두가 걷기에 적합합니다.

추천 이유

  1. 여수 해양공원: 남파랑길 55코스의 시작점인 여수 해양공원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극동항: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극동항은 여수에서 유서 깊은 항구 중 하나로,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다양한 어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3. 소호동동다리: 여수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호동동다리는 일몰 때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리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산책하는 것은 여수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출처= 두루누비 서해랑길

3. 서해랑길 27코스(신안군): 황홀한 일몰이 아름다운 길

소개

서해랑길은 서해안의 낙조와 갯벌, 해수면을 따라 걷는 길로, 27코스는 신안군의 태평염전부터 중도갯벌생태공원, 짱둥어다리까지 이어집니다. 총 15.8km의 이 코스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쉬움으로 서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추천 이유

  1. 태평염전: 서해랑길 27코스의 시작점인 태평염전은 신안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소금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염전의 독특한 풍경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중도갯벌생태공원: 이 공원은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신비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여행지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3. 짱둥어다리: 코스의 종착점인 짱둥어다리는 갯벌 위에 설치된 다리로, 다리 위에서 갯벌을 관찰하며 걷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일몰 시에는 바다가 붉게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두루누비 DMZ 평화의 길

4. DMZ 평화의 길 17코스(철원군):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길

소개

DMZ 평화의 길은 남북 분단의 상징적인 장소인 비무장지대를 따라 걷는 길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특히 17코스는 철원군의 쉬리캠핑장을 시작으로 화강까지 이어지는 7.9km의 코스로, 약 3시간 동안 걸을 수 있는 짧고 쉬운 코스입니다.

추천 이유

  1. 쉬리캠핑장: DMZ 평화의 길 17코스는 쉬리캠핑장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2. 화강: 코스의 종착점인 화강은 맑고 깨끗한 강으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화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통해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강원도 철원군의 자연경관: 이 코스를 걸으며 강원도의 청정 자연과 역사적인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은 그 자체로 평화와 자연 보호의 상징이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결론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걷기 여행 코스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코리아 둘레길의 추천 코스 4선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DMZ의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