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매실청 담을 시기가 다가왔네요. 매실청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씨앗 제거입니다! 씨앗을 제거하면 청매실과 황매실의 시안화합물을 9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매실청을 안전하게 담그는 꿀팁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매실청 담그기: 재료 준비 단계
1. 좋은 매실 고르기
덜 익은 청매실보다 노랗게 익은 황매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매실은 청매실에 비해 시안화합물이 70%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청매실을 구입했다면 서늘한 곳에 7일 동안 저장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매실 세척 및 물기 제거
매실을 잘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세척은 3회 이상 흐르는 물에서 하고,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매실 꼭지 제거
바늘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매실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꼭지가 남아있으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매실 씨앗 제거
4. 매실 씨앗 제거
시중에 판매되는 씨제거기를 이용하여 씨를 제거합니다. 씨앗을 제거하면 청매실이나 황매실의 시안화합물이 대부분 줄어듭니다.
5. 보관용기 소독
수증기나 끓는 물로 보관용기를 소독한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소독하지 않으면 잡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기 단계
1. 매실과 설탕 담기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담아주세요. 매실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탕을 덮어줍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시안화합물이 14% 줄어듭니다.
2. 실온에서 숙성
설탕이 녹으면 중간 중간 매실과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일반적으로 3~4개월 정도 숙성합니다.
3. 건더기 제거
숙성이 완료되면 채반 등을 이용하여 건더기를 제거합니다. 건더기를 제거한 후 다시 숙성시키면 시안화합물이 22% 줄어듭니다.
4. 후숙성
소독된 보관용기에 매실청을 담아 6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시안화합물이 13% 줄어듭니다.
안전한 매실청 담그는 꿀팁 정리
- 매실 꼭지와 씨앗을 꼭 제거하세요.
- 보관용기를 소독하여 사용하세요.
-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 충분한 숙성 기간을 지켜주세요.
위의 팁을 참고하여 안전하게 매실청을 담가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맛있는 매실청 만들기, 준비해 보세요!